|  | | ⓒ 김천신문 | | 감문면은 지난 20일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외 관내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정례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임 기관장 소개 및 인사, 2017년 감문면 주요업무계획 보고, 각 기관 주요 공지사항 안내,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감문면은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금년 주요업무 목표를 ‘인구 증가와 체납세 징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추진방안으로‘인구회복 추진위원회 재구성 및 정례회’, ‘ 귀농․귀촌인 적극 유도’등 기존 문서위주의 행정에서 실질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으며 체납세의 경우‘체납세 ZERO’슬로건을 내걸고 관외 상습체납자의 특별관리 대책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김세운 시 부의장은 인사말에서“우리 감문은 김천의 뿌리로 자부심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올해 김천시는 15만 인구회복를 주요 시정목표로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15만을 넘어 30만 중추도시 김천건설에 감문면이 앞장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기관단체장회의는 연6회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업무 및 행사 추진시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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