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온봉사단 문미숙 회장, 이주현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은 23일 금별 대안학교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래떡 1말과 고명용 소고기 2근, 계란 2판, 사과 등을 전달하고 최옥락 교장과 임경채 교사로부터 운영 상황과 어려움 점 등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옥락 교장은 “시나 정부에서 전혀 지원을 못 받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함을 전해주시는 가온봉사단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은 아이들을 행복하고 바르게 가르치는데 힘을 다하는 것으로 대신 하겠다”고 말했다.
문미숙 회장은 “너무 작은 정성인데도 기쁘게 받아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미래의 꿈나무를 가르치는 기관인 만큼 더 많은 분들과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아이들이 더욱 행복
2014년 설립된 민간봉사단체인 가온봉사단은 다양한 인적자원을 가진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의 자녀에게 학습지원, 급식지원, 상담봉사 등 맞춤식 봉사를 가가호호 지원해 왔다. 한편 가온봉사단은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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