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밝은 마음으로 정감있는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24일 오전부터 국토대청결 활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상가협의회 및 최우락 동장과 직원들 약 60여명이 참여해 부곡 맛고을 주변 원룸, 상가, 근린공원, 산책로, 철도변 등에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수거 했다.
이와 더불어 대곡동 56개의 통·반장 및 각 주민자치회에서는 1월 26일까지 원룸, 아파트, 상가주변에 도시미관을 저해시키는 불법투기 생활쓰레기에 대해서 집중 수거하기로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추진을 통해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곡동에서는 설 연휴동안 ‘생활쓰레기 상황실’을 자체 운영해 청소 대행업체와 긴급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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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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