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지청 전정에서 민족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물품지원’ 행사를 가졌다.
물품전달은 범죄피해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범죄피해자 가정 4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민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을 비롯한 검찰청 관계자, 변태희 이사장, 박인발 이사, 김은숙 이사를 비롯한 센터 이사들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피해자도 직접 참석한 가운데 김천지청 전정에서 전달식을 했다.
쌀10kg 40포, 라면 40상자, 사과 40상자, 김 40상자, 화장지(24롤) 40개, 스팸세트 40개 등 여러가지 물품으로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즐거운 설맞이가 될 수 있도록 위로·방문한다.
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지원 및 위기개입, 의료‧경제 지원 및 법률지원, 수사기관 및 법정 동행, 범죄이전의 일상으로의 복귀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민 지청장은 “민족명절 설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변태희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들이 늘 피해자들의 곁에서 힘이 돼주고 다양한 계층에 더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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