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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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계림사에서 지난 2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60포를 기탁했다.

효문 주지스님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철 개령면장은“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배려로 우리 개령면은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다. 아울러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