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임마누엘영육아원, 직지사노인요양원 등 장애인・노인・아동시설과 정신요양・사회복지시설 48개소를 방문해 겨울나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각각의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인 및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아울러 김천시 관내 유관기관과 김천시청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위문 방문했으며 또한 각계각층에서는 백미, 생활용품 등을 기탁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보생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는 발길이 점점 줄어드는 등 사회적 소외가 가중됨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솔선수범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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