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양숙자(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회장과 회원들이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귀성객들을 위해 김천(구미)역에서 설을 맞아 음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음료봉사활동을 겸해 양숙자 회장은 김천(구미)역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 매표 활동 체험 등을 하며 역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대학동창회원들은 이날 ‘따뜻한 고향 행복김천’이란 슬로건 아래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다과를 대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설 명절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하며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양숙자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음료와 다과를 대접하면서 고향을 찾아 김천으로 온 분들도 또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도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명절마다 음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늘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오늘 1일 명예 역장으로 잠시 동안 역무원들의 일을 체험해 보면서 안전한 귀향을 위해 힘쓰는 코레일 직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행복나눔장터 주 2회, 장애인복지관 급식 및 나눔밥상봉사, 각종행사 시 음료봉사, 김장봉사, 교통장애인도우미, 코레일발전관련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대표적인 여성봉사단체 중 하나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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