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김천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김천노다지장터(www.gcnodaji.com)'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구미삼성전자와 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맞이 특별판매행사에 참여하여 소비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구미 삼성전자 특판행사는 1, 2공장에서 3개 농장이 참여해 고구마, 호두 등 9개 품목을 3일간 진행, 한국도로공사 특판행사는 5개 농장이 참여해 사과, 딸기 등 8개 품목으로 1일간 진행해 현장판매, 택배주문을 통해 약 6천만원 판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특판장을 상시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도로공사 임직원들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사전 홍보전단지 배부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콕 찍어 구매하러 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특판 행사는 연간 2회 명절 전에 실시하고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단골고객이 김천 노다지장터 판매·홍보 부스를 일부러 찾아와서 재구매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자주 연출됐다.
김천노다지장터 입점 농가의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김천노다지장터 입점 농가의 물건은 품질도 좋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재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라고 말하면서 “타지역 농·특산물에 비해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최영덕 농업개발과장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오프라인 홍보행사를 확대 추진해 지역농산물이 김천노다지장터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농산물 관리 및 판로확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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