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올해 설에도 어김없이 동김천청년회의소 청년들이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아 음료와 어묵을 대접했다.
매해 명절마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제일 처음 맞는 동김천JC 회원들이 설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맞아 따뜻한 어묵과 커피를 대접하며 고향을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였다. 이용헌 동김천JC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구정연휴동안 김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보생 시장,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김태철 동김천JC특우회장이 행사장에 들러 회원들을 격려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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