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의 등록⋅관리를 위해 만성병관리실을 이용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2년 연속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만성병관리실은 중앙보건지소 3층에 위치하며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 체성분검사, 혈관나이 측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과 올바른 예방 치료법 및 생활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측정 이상자는 신규 등록 후 지속관리를 위해 연 3회 10주 과정으로 실시하는 고혈압, 당뇨 자가관리교실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1만 9천명 이상의 만성병질환자가 등록돼 규칙적인 투약관리, 합병증 예방 등의 지속관리를 하고 있으며 만성병관리실 이용률을 더욱 높여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길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더불어 2017년도에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당뇨합병증 예방사업 및 고혈압 당뇨 자가관리교실, 레드서클 홍보부스 운영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 언제든지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성질환관리 문의는 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421-2802,280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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