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설 당일 다음날인 지난 29일 한창 바쁜 연휴에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단체 회장들은 이번 명절도 변함없이 귀성객 음료봉사를 했다.
이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음료봉사를 응원하기 위해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김충섭 전 김천시부시장, 김경희 사회복지과장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고향을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무료 음료와 다과를 대접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음료봉사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 가야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전하고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설과 추석 명절에 실시하고 있다.
양숙자 회장은 “명절 준비와 손님 대접으로 각 회장님들도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늘 빠짐없이 참여해 준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의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다과와 음료로 귀성객들이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의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귀성객에게 김천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늘 지금처럼 지역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 여성단체협의회로서 늘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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