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에서는 2일 김천시 용두동 소재 무료급식소‘나눔터’를 찾아 쌀 300kg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터 무료급식소는 매주 지역 사회 내 결식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중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영양보충 및 정상적인 식생활이 이뤄져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해 지역 복지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안겨 주고 있다.
나눔터 무료급식소 관계자는“매주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걱정 없이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장재목 지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 김천지사는 매주 독거노인세대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시설 및 아름다운가족 자매결연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변함없는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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