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산농협 후원아래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인 청심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덕, 지례, 증산, 부항 주민을 대상으로 동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국대 한의학과 24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침 치료, 뜸 치료, 부항 치료, 한약 제공 등으로 500여명의 주민에게 진료혜택이 주어졌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대산농협은 매년 산골오지마을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국대 의료봉사단 청심회 및 동현회를 초청해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동국대 한의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1979년 1월 창립된 봉사단으로 38년간 유구한 역사와 함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과 우수한 실력 그리고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50차례의 의료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동국대 한의대 의료봉사단의 창립 목적은 의료계열 대학생으로서의 주체성과 적성을 살려 무의촌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것, 의료혜택이 부족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치료, 예방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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