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제186회 임시회 회기 중인 10일 오전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이 의원들의 부재로 썰렁하다.
산림녹지과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청취하는 이 자리에는 17명의 김천시의원 가운데 6명만이 참석해 의사정족수를 겨우 채웠다. 의원출석여부를 알리는 전광판에는 17명중 2명만 불참이라고 기재돼 있는데 9명의 의원은 어디로 간 것인지 산림녹지과 보고가 끝날 때까지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