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좌동에서는 1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민 150여명이 참석해 회원간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좌동 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좌동 통장협의회(통장 최상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 단체(14개 팀)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패를 떠나 주민화합과 단결을 통한 지좌동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한마당 자리가 됐다. 또한 경기에 앞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징수결의대회를 열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윷놀이 대항전이 펼쳐진 대강당 곳곳에서는 ‘윷 나와라, 모나라와’ 등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를 주관한 통장협의회 최상진 회장은 “요즘에는 이렇게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거의 없다.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준 이상배 지좌동장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민행사에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상배 지좌동장은 “행사에 참석한 동민들이 모아! 윷이야! 외치는 소리와 함께 그간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화합을 다지는 모습처럼 올해 지좌동에서 추진하는 사업 현안들이 순풍에 돛단 듯이 잘 풀려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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