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조로 주민건강과 활력

ⓒ 김천신문

감문면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조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문면은 찾아가는 이동교육원 운영의 일환인 건강체조 교실을 보광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운영되는 건강체조 교실은 농한기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체조 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평소 몸이 아프고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로당에까지 찾아와 건강 체조 강습을 해주니 너무나 즐겁고 기분이 상쾌하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박정숙 부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건강체조 교실은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시간대에 2시간씩 주2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