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신동 노인회가 21일 오전 11시 대신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37개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을 맞아 올 한해 대신동 노인회 운영 및 경로당 관리 기준에 대한 토의 등 시에서 추진 중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에도 동참키로 방향을 설정하는 총회를 가졌다.
박종철 회장은“지난해 동안 노인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 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보다 발전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뜻을 밝혔다.
변성철 동장은“경로당 회장님들의 경험과 삶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노인회 발전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돼 주길 바란다. 고도성장의 그늘에 가려 자칫 잊혀져가는 미풍양속을 계승 ⋅ 발전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건전사회 기풍조성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홍보, 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