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 김천신문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가 24일 오후 7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박선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 관내 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것.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임원소개, 2016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하 김천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김천시 사회복지사들이 더 단합하고 연구해 행복김천 건설에 주역이 되고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을 선도하며 협회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천시에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 시민이 행복하다고 믿는다”며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봉사로 우리 시민모두가 소망하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현장에서 연구하고 노력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데 대”고 했다.

2부는 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사회복지사 정기총회는 다같이“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시다”라고 다짐하는 순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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