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부항면에서는‘2017년 찾아가는 이동교육 경로당 웃음치료 및 마술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이동교육은 농한기인 2월과 4월에 16차례에 거쳐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 내 16개 경로당을 찾아가 웃음치료 및 마술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소재지 마을인 사등 경로당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교육은 웃음치료 이규홍 전문 강사의 강의로 웃음이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어서 실시한 마술교실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기한 마술을 실제로 배워 보는 기회도 가졌다.
권용섭 부항면장은 “이번 이동 교육을 통해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경로당에서 모처럼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동네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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