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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3일 김천세무서 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건양 이건우 대표가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식회사 재영 심택수 대표와 박희대치과의원 박희대 원장이 국세청장표창을 받았으며 한신섬유 주식회사 이상훈 대표와 종합도색산업 윤석재 사장이 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또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호 세무사가 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전상은 세무서장이 “고용을 증가시키면서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과 청년고용을 늘리는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성장잠재력이 크고 고용창출력이 뛰어난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지속해서 보강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중소기업, 농어촌 지원도 개선해나가는 등 세제가 민생안정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하겠으며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에 따라 과세 베이스를 넓히고 불요불급한 비과세·감면을 축소함으로써 과세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을 확대해 과세 인프라도 확충하고 날로 고도화하는 탈세에 대응해 첨단 조사기업을 도입해 조사역량을 강화하겠다. 올해는 국민 경제생활과 가장 밀접한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을 알기 쉽게 고칠 것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편안한 납세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요지의 유일호 기재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했다.
한편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우대, 철도운임 할인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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