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 여성의 교양증진,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대학이 매 기수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달 8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금요일 총 15회로 운영되는 제34기 역시 모집을 시작하고 조기에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100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대학은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일반교양, 역사, 법률, 가족건강, 건강관리, 가정경제,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으로 모든 분야에 있어 꼭 필요한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첫 수업의 스타트는 시민들에게 김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정 전반에 대해 이해해 좀 더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보생 시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양성평등 정책의 이해’ 주제 강의, 권기훈 마산대학 교수의 ‘와인과 유럽문화’, 최은자 규방공예전문가의 ‘매듭공예’, 김영민 경운대학교 교수의 ‘여성의 행복한 노후’, 이홍열 경희대체육대학원 겸임교수의 ‘내몸 살리는 생생 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알찬교육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주민참여포인트로 1회당 1천포인트를 제공하는 수강자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김금숙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제34기 김천시여성대학 역시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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