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김천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총 4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과정은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4. 3∼7. 13), 의료서비스행정사무원 양성과정(4. 3∼7. 13), 프로마술사 양성과정(4. 3∼7. 13), SW교육전문가 양성과정(4. 3∼9. 29)으로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대상이 되며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구비해 방문접수하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430-1179, 434,-1179)로 문의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 주요사업으로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여성친화기업 협약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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