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이달 14~15일 양일간 토목·건축·기술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의 주요 사업장인 옥연지 송해공원, 경북도청 등의 견학을 실시했다.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된 이번 견학은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 공무원에게 간접 경험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는 우선 신도청 경북시대를 맞이해 새천년 터전을 마련한 신청사의 웅장함과 전통미 넘치는 건축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공정·안전·품질 등 사업관리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송해공원 일대의 둘레길과 조경, 수중교 및 경관조명 시설 등을 둘러보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했다.
김남희 건설안전국장은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적용 가능토록 견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행정 신뢰도가 높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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