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가 가득한 율곡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김천신문

율곡동은 지난 15일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을 비롯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동 산3-114일원에 루드베키아 1천500본, 팬지 1천900본을 식재했다.

이 꽃밭은 동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 진입도로 옆에 설치돼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살기좋은 율곡동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봉화재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게 꽃을 식재했다.

이상재 율곡동장은“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율곡동 꽃밭조성에 통장협의회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지속적인 연도변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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