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봉산면새마을협의회는 휴경지를 활용해 연말에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밭 조성사업으로 올해 첫 삽을 들었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 박희왕 회장, 이남수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은 20일 아침부터 봉산면 신암리 휴경지에 트랙터를 이용해 경작지를 정리하고 비료를 뿌린 후 골골마다 정성을 다해 비닐을 씌우며 씨감자를 심기위한 1차 작업을 완료했다.
이렇게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감자는 가을에 수확해 발생된 수익금으로는 연말에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남수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산면 새마을협의회가 김천시의 제일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장재근 봉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리고 2017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봉산면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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