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291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조사와 적절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상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동해안발전본부 소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나기보 위원장은 동해안발전 주요전략홍보사업과 경북동해안 해파랑길 기획홍보 등 홍보사업은 사업필요성을 감안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홍보전략 계획을 수립,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조체제를 통해 맞춤형 교육 및 지역인재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서 도내 지역대학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중에 원자력 관련 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하고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영애 위원은 청년일자리 원자력 취업박람회 사업비를 추경에 신규 계상한 사유와 사업규모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일자리 창출부서와 연계하여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것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나기보 위원장은 농업기술원 세입예산 중 국고보조금 규모가 당초예산 대비 증감이 없는 것은 국비 확보노력에 다소 부족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지적하고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국비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영애 위원은 과수실험실용 컨테이너 구입비와 농업 경영분석용 컨테이너 하우스 구입비 등 대부분의 신규 사업들이 자산취득비로 당초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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