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이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주간에는 관내 기관을 방문해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소속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했으며 야간에는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해 원룸 97개소를 방문, 일제 실태조사 및 전입홍보를 했다.
평화남산동(동장 김영욱)은 행복나눔과(과장 안민)와 합동으로 성의여고 외 18개소 기관을 방문해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되는 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의여고의 경우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의 1/4 수준인 100명을 수용하고 있다. 특히 인접지역에서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입홍보 및 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의여고에는 영동군 추풍령중, 구미시 무을중, 성주군 초전중 등 인근지역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또한 원룸은 특성상 실거주자와 대면하기가 어렵고 특히 1층 출입구부터 통제를 해 인구증가활동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평화남산동에서는 사전에 통장, 인근주민 그리고 현장방문을 통해 건물주, 관리인을 파악했고 원룸에 거주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퇴근하는 저녁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3개조를 편성해 관내 97개소 원룸을 방문, 인구회복운동을 펼치고 전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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