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정 주요목표인 ‘15만 인구회복 운동’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감문면 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형 감문면장, 김세운 부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최원철 방위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관련 동영상 시청, 감문면 공지사항, 방위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당면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 위협 등 한반도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하고 튼튼한 감문’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원철 감문면 방위협의회장은 “대통령 탄핵 사태, 북한 위협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방위협의회가 앞장서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감문면 방위협의회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에 동참하고자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참여로 민관군경 통합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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