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4일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궁극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김천대학교 학생 및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결핵 예방 캠페인 및 홍보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 농협하나로마트 앞에 부스 및 현수막을 설치해 올바른 기침예절에 대한 리플렛, 손수건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결핵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결핵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결핵예방주간인 3월 20일부터 일주일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입시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운동부족,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 부족 등으로 인한 체력 및 면역력저하로 감염에 노출돼 있어 결핵 예방 교육이 중요해 3월 27일 율곡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늘푸른연합의원장을 초빙,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로 결핵 없는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결핵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 054)421-272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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