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187회 임시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열린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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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박희주 시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사드배치반대를 위한 의원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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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성철 의회운영위원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 이진화 산업건설위원장이 차례로 나와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인 ‘김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 ‘김천시체육진흥기금조성 운용조례 폐지조례안’ ‘김천시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천시공동주택관리조례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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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대형사업장인 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또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회계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대표위원인 박희주 의원을 비롯해 김재희 전 새마을문화관광과장, 하준호 전 주민생활지원국장, 조규철 전 감문우체국 사무장, 김철훈 전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