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북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청도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회 이상 실시된다.
‘네잎클로버’ 사업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노인학대 문제 해결에 이웃의 중요성을 알리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 한해 경찰과 상담사가 함께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네잎클로버’ 사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천 소재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ㆍ의료기관ㆍ법률기관ㆍ사회복지기관ㆍ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노력중이다. 그 중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돼 있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상담전화 054-1366, 홈페이지 www.kbwomen1366.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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