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8 09:22: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제225회 사드반대촛불집회

안산공원에서도 집회 가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5일

ⓒ 김천신문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4월에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촛불집회는 계속되고 있다.

2일 오후 7시 김천역광장에서 제225회 사드배치반대촛불집회가 열렸으며 이에 앞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도 집회를 가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동기 Y이사는 사드는 대선용이기 때문에 대선 때까지 몸으로 막아내 보자. 내일은 제주 4·3항쟁이 일어났던 날이다. 제주도가 잠들지 못한 땅이듯 소성리 또한 잠들지 못하고 있다. 2의 잠들지 못한 땅이 되어서는 안 된다. 끝까지 사드를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나비율동팀과 율동천사들이 함께 사드반대가를 불렀다.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구자숙씨는 우리가 꿋꿋하게 광장을 지켰기 때문에 어제 광화문 제1주제가 사드저지가 될 수 있었다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풍선과 사드저지를 상징하는 파란풍선을 하늘에 날리며 우리 후손을 위해, 역사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더욱 간절하게 집회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종경 공동위원장은 국민여론을 모으고 정치권 압박을 위한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문재인 캠프에 갔는데 저지당했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정치권은 움직이지 않으나 대선 후보에게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시기이고 그들의 명확한 입장을 듣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소성리에 사드설치를 막고 정치권을 움직이기 위해 소성리를 지키는 연대세력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공원 집회에서는 성주 소성리 주민과 천주교도들이 함께 했다

ⓒ 김천신문

안산공원서 열린 사드반대집회 현장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인사..
김천소방서 김유빈 소방장,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로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 정신’ 실천..
철도중심도로 도약! 중부내륙철도 개설 순항..
배낙호 김천시장, 2025년 하반기 첫 승진의결 단행..
‘이승원 시즌 첫 골!’ 김천상무, FC안양 꺾고 홈 2연승 질주!..
배낙호 시장, 대신동 찾아 ‘소통과 공감’ 간담회 열어..
김천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 선포식 개최..
국토부‘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김천시 선정..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이용객 “130만 명 돌파”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과학의 미래를 연다..
미래 드론 산업을 현실로! 김천시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개최..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3,820
오늘 방문자 수 : 17,527
총 방문자 수 : 100,45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