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자두꽃봉사회 이오분 회장, 윤경순 총무를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5일 오전 봄꽃이 만발한 연화지를 월명성모의집 거주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찾았다.
이날 벚꽃, 개나리 등 봄의 싱그러움을 어르신들이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봄나들이에 나선 것.
팔짱을 끼고 여느 모녀지간처럼 다정히 봄꽃을 감상하며 수다도 떨고 점심에는 맛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오분 회장은 “다행히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혹시 어르신들 건강을 생각해 짧게 나들이를 마친게 된 것이 너무 아쉽고 그래도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뵈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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