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좌동에서는 지난 6일 지좌동보장협의체 김기옥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25명을 찾아뵙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의 숨은 효행자, 선행자들을 찾아 효사상과 윤리도덕을 계승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에게 수여하는 제60회 보화상 선행상을 수상한 보장협의체 강경자 위원이 기부한 상금 70만원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다.
지좌동은 자연부락 중심의 오래된 마을이 많고 홀로 생활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돼 드리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고독사, 방임, 학대, 빈곤, 의료취약 등 지역의 노인 문제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배 동장은 평소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가정이 어렵고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을 찾아 의료비 지원 혜택을 보도록 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쳐 왔다.
이상배 동장은 “복지협의체 회원 모두는 착한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항상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 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마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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