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심의를 위한 제2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6일까지 1, 2차에 걸쳐 신청 접수된 진학우수 22명, 성적우수 263명, 특기장학생 25명, 행복나눔장학생 48명 등 4개 분야 358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진학우수 22명, 성적우수 110명, 특기장학생 14명, 행복나눔장학생 45명 등 전년대비 16명이 증가한 191명이 최종 선발됐고 분야별 장학생 선발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 및 재단홈페이지에 공고돼 5월경에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매년 발생되는 이자만으로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 및 행복나눔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하면 총 1천381명의 학생들에게 20억7천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한다.
한편 박보생 재단 이사장은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시민,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183억5천300만원이라는 많은 장학기금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기금 조성 목표액 200억 조기 달성 및 지속적인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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