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범 회장과 회원들은 2017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부나눔 Call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을 회원들과 1:1 매칭해 주3회 이상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회원들은 지난 11일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결연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안부나눔콜을 시작했다. 전화를 받지 않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위기 가구로 의심되면 바로 방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지킴이역할을 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인범 회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안부나눔콜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고독사 예방과 자살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 쓰겠다 ”고 했다.
조영애 농소면장은 “홀로어르신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다함께 잘사는 살맛나는 농소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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