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남산동에 위치한 김천시립미술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13일 오후 3시 김천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의를 가졌다.
운영자문위원장인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해 박근혜 시의원, 최복동 예총회장, 유건상 미협회장, 작가 등 8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운영자문회의에서는 미술관의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부위원장으로 박근혜 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정했으며 운영위원들은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5월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야외 음악회 개최, 도로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지역 작가 특별전 개최 등 미술관의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시는 이번 운영위원회 논의사항에 대해 5월중 어린이미술대회 개최 등 위원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미술관은 박옥순 조각작품 62점, 홍택유 사진 작품 19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보타니컬아트 꽃그림, 수채화, 사진, 어린이미술 등 강의를 운영중이며, 도슨트 7명을 위촉해 단체 관람객 방문 및 요청시 안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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