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등산객이 집중되는 봄철 2017년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응급의료소는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황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되며 등산로 순찰, 등산객 상비의약품 제공 및 기초 건강검진, 심폐소생술 체험, 입·하산 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한다. 백남명 서장은 "특히 등산객이 많은 황악산 등산로에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며 즐거운 산행을 위해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정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나 기상여건을 고려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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