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14일부터 12개교의 중·고등학생 및 병원 구급차기사, 기업체 안전관리자, 김천시 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2017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한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은 신청학교로 찾아가 이론 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모형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 등 학생들에게 체험형 교육과 5월 23일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일반인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각종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시 기도확보 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발생시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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