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농소면농업경영인회는 봄맞이 율곡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회원 40여명은 20일 농소면의 동맥과도 같은 율곡천 4㎞구간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소교부터 시작해 우봉교 구간까지 약 4㎞ 구간에 대해 율곡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농소면 농업경영인회 안영곤 회장은 “농소면의 동맥인 율곡천에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모습을 보고 회원들이 나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관내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영애 농소면장은 “농소면 농업경영인회는 1년 중 제일 바쁜 봄철에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젊은 회원들이 주축인 농업경영인회가 농소면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줘 든든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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