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 씻기 습관은 어릴 때부터

ⓒ 김천신문

김천시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손 씻기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깔끔 수색대~마을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더 쉽고 자연스럽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고 어려서부터 손 씻는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공연에 참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운영자들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감염병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좋았고 개인위생(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려 기획한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대균 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인형극은 하반기에도 공연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작은 실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시민들도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김천시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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