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김천대학교간 상생협력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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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김천대학교간 상생협력발전위원회에서 지난 24일 시청을 방문해 박보생 시장, 김천대학교 윤옥현 부총장 및 학교관계자, 상생협력발전위원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교인 김천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천812만원을 기탁했다.

3월 13일 구성된 김천시·김천대학교간 상생협력발전위원회의 김용환 위원장, 최동원‧이동희 부위원장, 이순기 사무국장, 손희동 총무를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기탁식에서 “김천대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발전기금 확충 등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생협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김천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옥현 김천대학교 부총장은 “소중한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상생협력발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천대학교 환경관리업체 직원 및 김천제일병원 직원일동 등 후원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고마운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문위원인 박보생 시장도 “상생협력발전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김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귀한 대학발전기금임을 감안해 김천대학교에서도 윤옥현 부총장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 일동이 혼연일체가 돼 대학교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김천시에서도 지역대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