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김천시간호사회는 18일 오후 4시 김천상공회의소 4층회의실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진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개회식에는 윤난숙 경북도간호사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박세영 김천시간호사회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부 개회식은 한국간호사윤리선언 낭독, 개회사, 격려사, 축사, 건의문 낭독, 결의문 채택,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안진희 강사를 초빙해 ‘컬러를 통한 내면힐링’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  | | ⓒ 김천신문 | | 3부 정기총회는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에 우수등록기관상 시상, 2016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16년도 경상북도간호사회 대의원총회 결과보고,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심의 후 폐회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대 4학년 재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박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정신으로 투철한 간호사라는 소명의식 아래 뚜렷한 목적을 갖고 앞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면 저절로 우리 간호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난숙 도간호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천시간호사회는 국민의 건강증진 및 안녕추구를 보장하는 보건 의료계 대표적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회원수 450여명의 김천시간호사회는 국민건강증진, 회원친목, 간호업무 개선, 간호학 연구, 간호사 권익옹호 등을 목적으로 2011년 9월 29일 창립, 장애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 제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 등 각 직장의 간호단위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부터는 지역간호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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