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2017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노인 199명을 대상으로 지좌동 주민센터 등 10개소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 사회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노인들에 대한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안전사고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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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방안전교육에는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이용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의식에 대한 필요성이 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회를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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