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을 자체 선정해 인사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규제개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시행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행자부‧김천시 규제개혁 유공자 포상 수상자나 적극행정을 통해 투자 유치‧기업애로를 해소한 공무원, 중앙부처 법령 개정 및 자치법규 제정‧개선, 지자체 자체계획 변경 등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성적 가점 및 근속승진 기간 1년 단축 △성과상여금 가점 부여 △징계 의결 시 규제개혁 노력도 정상 참작 △국외 단기연수 및 워크숍 참여 혜택 제공 등 다각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참여 및 관심을 유도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관리 운영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범석 감사실장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기업과 시민들의 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가도록 충분한 보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