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실에서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해당면(대항면, 조마면, 구성면, 부항면, 증산면),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관계자 및 경북수상레포츠타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수상레저)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천시 여름철 물놀이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유관기관 및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계획을 청취한 후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유관기관 간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시에서는 3천만원을 투입해 저출력 심장충격기 8대, 위험안내 표지판 14개소, 물놀이 위험안내 현수막 61개소, 부표 2개소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물놀이 안전대책기간동안 안전재난과장을 총괄로 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하 안전재난과장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몸에 물을 적신 후에 들어가야 하며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행락객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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