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13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우리동네 과학토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기초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Institute for Basic Science)의 주최로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김영임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입자물리’에 대해 강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초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과학적인 사고와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4차 산업혁명과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특강들이 많이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강연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과학관 행사에도 학생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과학토크’는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기초과학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국 주요 지역에서 총 9회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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