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인식 위한

ⓒ 김천신문

김천시는 2017년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보건대학교와 연계해 김천시 관내 고등학생‧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고등학생‧대학생 행복출산 플러스 교육’을 운영한다.

행복출산 플러스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2017년 고등학생‧대학생 행복출산 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5월 20일부터 6월 말까지 캠페인 등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고등학생‧대학생 행복출산 플러스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에게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가치관을 홍보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형성을 위한 행복출산 UCC를 만들어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인터넷 카페 등에 탑재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등학생‧대학생 행복출산 플러스 서포터즈가 공공장소, 학교 등을 방문해 행복한 결혼, 출산 및 자녀의 소중함에 대해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