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꿈누리가족품앗이 정례회의 및 ‘생명을 살리는 골드타임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안전교육을 품앗이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올바른 응급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른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했다.
교육에 앞서 센터장 정욱스님은 “우리는 살다보면 갑작스런 사건 사고를 만나게 된다. 우리 앞에 갑작스럽게 사람이 쓰러졌을 때 심폐소생술을 아느냐의 여부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돼 있다. 그러므로 내 가족의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심폐소생술을 열심히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품앗이 푸르미르그룹 이유정(여, 39세)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고 말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품앗이 회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활동비 지원, 품앗이 그룹 간 교류할 수 있는 단체프로그램(어린이나눔장터, 운동회, 체험), 품앗이 지역리더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54-431-7742 김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품앗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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