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제일병원 산후관리센터가 5주년을 맞아 센터를 이용한 산모에게 감사를 전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건강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17일 오전 11시 탑웨딩에서 제 4회 산후관리센터 산모모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희 김천제일병원 상임이사, 여성아카데미 박경자 수석부회장,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 김경신 수간호사, 권정미 수간호사, 행사에 주인공인 산모와 유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산후관리센터 산모모임은 김천에서 유일하게 출산과 산후관리를 함께 운영하는 김천제일병원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또래 산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친분도 쌓을 수 있어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 후 육아로 지친 엄마들에게 맛난 점심을 제공하고 또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전달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동희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김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모들의 건강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아이들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마음을 다해 소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태림 김천제일병원 산부인과2과장이 강의를 통해 산모들을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태림 과장은 “출산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산모 건강을 위해서도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한 피임이 중요하다. 보통 알고 있는 피임법은 콘돔, 경구피임약, 체외사정, 자연주기법뿐만 아니라 자궁 내 장치, 피하주입술, 살정제, 점액관찰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나이나 건강상태, 월경주기, 피임기간 등을 고려해 알맞은 피임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며 산모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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